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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매 노인 4천명에 위치추적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2018.07.15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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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내일(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습 실종 치매 노인 4천 명에게 배회 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GPS를 활용한 배회감지기는 팔목 시계형으로 제작됐으며, 치매 노인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환자의 실시간 위치가 전송되는 장비입니다.

경찰이 지난해 치매 노인 6천 명에게 배회감지기를 보급한 결과, 실종된 25명을 평균 1.2시간에 모두 발견해 전체 치매 노인 발견 소요시간인 11.8시간보다 훨씬 짧았습니다.

경찰은 본인이나 보호자의 신청이 없어도 실종신고 이력을 토대로 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치매 노인 실종신고는 지난해 1만3백여 건으로, 실종된 한 명 당 평균 9명의 경찰관이 수색에 투입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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