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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상가임대차보호법·가맹사업법 처리 최선"

2018.07.17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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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쫓겨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가맹사업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편의점주 등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겪는 고통의 원인은 최저임금 인상이 아니라 불공정 계약과 과도한 임대료 상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갑의 횡포를 근절하지 않고는 자영업자가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소득과 임금 지불 능력을 갖추는 건 불가능하다며, 공정위가 대기업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부당한 관행을 뿌리 뽑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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