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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한화 폭발, 연료밸브 충격으로 발화 추정"

2018.07.18 오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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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 대전 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연료밸브에 가해진 충격이 발화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추진체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연료밸브를 수동을 열기 위해 나무봉을 대고 고무망치로 때린 충격이 발화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감정서를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국과수는 평소 밸브를 때려 연료를 내려보냈다는 노동자의 진술을 토대로 관련 실험을 진행했으며, 연료 밸브에 가해진 충격으로 폭발이 일어날 확률은 낮지만, 폭발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연료가 잘 나오지 않을 때 밸브를 치는 행동은 공정 매뉴얼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공장 관계자 등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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