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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880명 넘어...이달에만 8명 숨져

2018.07.21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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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880여 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9명 가운데 8명은 모두 이달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기별로 보면 이달 첫째 주에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52명이었고 지난주에 260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가 이번 주엔 400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50대 환자가 19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와 40대가 뒤를 이으면서 주로 중장년층 환자가 두드러졌습니다.


질환별로는 열 탈진 46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과 열 경련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선 낮 시간대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어지러움과 두통 등 온열 질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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