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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 앨범 국내 선주문 151만여 장...전작 대비 6만여 장 ↑

2018.07.25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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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국내 선주문량이 150만 장을 넘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어제까지 국내에서만 151만여 장의 선주문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비교해 6만여 장 늘어난 수치라고 소속사는 설명했습니다.

새 앨범은 미국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도 CD&바이닐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7일째 올라 있습니다.


신보는 다음 달 24일 정식 발매됩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은 이번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9위를 기록해 9주째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5·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북미와 유럽 10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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