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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고장으로 항공편 취소...250여 명 불편

2018.08.12 오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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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인천에서 출발해 바르샤바로 향할 예정이던 폴란드 항공 소속 여객기의 바퀴가 고장 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이 때문에 휴가철 승객 250여 명이 비행기 점검을 기다리며 10시간 넘게 공항에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면서, 오늘까지 수리를 시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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