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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 선거 앞두고 구성원 간 내홍

2018.08.29 오후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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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가 총장 선거를 앞두고 교수들과 비교원인 학생·직원·조교 등 간의 갈등이 커지면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전북대 민주적 총장 선출 대책위원회는 선거 절차 자체를 거부하고 투표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수들이 총장선거에서 자신들은 한 표씩을 행사하고 학생과 직원, 조교 투표 비율은 모두 합쳐 17.83%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로 투표가 진행된다면 교수들은 1,024표를, 학생을 포함한 비 교원은 183표를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수회가 정한 투표 반영 비율은 학생을 포함한 비 교원들의 요구안에 미치지 못하고 직선제로 총장을 뽑은 국립대 평균인 19.35%보다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위는 교수회가 대화 요청을 거절해 선거 절차 거부하게 됐다며 규정과 시행세칙을 재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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