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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아,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

2018.08.31 오후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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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 율산리 소하천에서 6살 A 군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A 군이 사라졌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119구조대는 2시간여 뒤 인근 하천 변에서 A 군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군이 집 하천으로 물을 보러 나왔다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북 보은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45㎜의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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