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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한복판 16세기 성당 붕괴...긴급 대피

2018.08.31 오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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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시내 한복판에 있는 유서 깊은 성당의 지붕이 갑자기 무너져 큰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사고 건물은 16세기에 지어진 '산 주세페 데이 팔레냐미' 성당으로, 현지 시각 30일 오후에 지붕의 4분의 3이 굉음을 내며 무너져내렸습니다.

붕괴 당시 다행히 성당이 개방되지 않아 희생자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로마시 당국은 근처 주민들을 긴급대피시키고 지붕의 나머지 부분도 무너질 우려가 커 크레인으로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이 성당은 중세 지하 감옥 위에 축조한 건물로 로마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 가운데 하나인 '포로 로마노'의 중심에 자리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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