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노인 인권 문제는 지구적 과제"

이낙연 국무총리는 노인의 빈곤과 질병, 차별과 편견, 소외와 고독은 노인들 자신뿐만 아니라 인간 전체의 존엄을 되묻는 전 지구적 과제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마련한 제3차 아셈 노인 인권회의 개회사를 통해, 노인 인권 보호는 고령화 시대의 중요한 현안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노인 인권회의를 제안해 서울에서 회의를 여는 것이 올해가 3번째라며,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