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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알프스 몽블랑 입산 하루 214명으로 제한"

2018.09.06 오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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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등산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알프스산맥 최고봉 몽블랑의 입산자 수가 내년부터 하루 214명으로 제한됩니다.


프랑스 산악경찰대, 등산연맹, 산악 가이드협회는 몽블랑 인기 등반로가 있는 생 제르베 지역 등과 협의한 끝에, 안전사고와 환경 오염 등 예방을 위해 입산자 수 제한을 포함한 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지대에 낙석에 따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지난여름에도 매일 3백 명 이상 몽블랑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사고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가장 붐비는 등반로인 '로열 루트'에서 한 명이 사망한 것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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