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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메르스 환자 80% 이상 사우디에서 발병

2018.09.10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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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서 보고되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중 80%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 통계를 보면 메르스가 처음 보고된 2012년 4월 이후 지난달까지 6년 4개월 동안 메르스 확진 환자는 2천236명이며, 이 가운데 83%인 천860명이 사우디에서 발병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사우디에서 확인된 메르스 환자는 지금까지 108명으로, 올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의 9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32명으로 치사율이 30%에 이르렀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확인된 메르스 확진 환자가 경유한 아랍에미리트는 사우디 다음으로 메르스가 많이 발병되는 나라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8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5월까지도 확진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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