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靑, 보다 섬세하고 치밀한 정세관리 필요"

민주평화당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연쇄적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이어지는 두 번째 연쇄 정상회담 사이클을 맞고 있다며, 청와대의 보다 섬세하고 치밀한 정세관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회 의장단과 정당 대표들을 초청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을 거울삼아 청와대가 좀 더 신중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역시 현 정세가 엄중한 시기라는 점을 명심하고 초당적 입장에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