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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 전력공급 11월 이후 완전 정상화

2018.09.11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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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전 지역이 정전됐던 일본 홋카이도의 전력공급은 11월 이후에야 완전히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도 계속 종전 사용량의 20%가량 절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세코 경제산업상은 이번 강진으로 운전이 중단된 도마토아쓰마화력발전소의 복구가 이달 말 이후에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전소의 1호기는 9월 이후, 2호기는 10월 중순 이후에야 복구되며 4호기를 포함해 전 발전기가 정상화하는 것은 11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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