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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방북, 국민 위한 길...통 큰 정치 안타까워"

2018.09.11 오후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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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남북정상회담 동행 의사를 밝힌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여야가 통 큰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며 일부 야당의 불참에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병도 정무수석을 만나 북쪽 지도자를 만나 핵을 내려놓고 남북 평화 공존을 이야기할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한 수석은 정 대표가 남북문제와 관련해 현장에서 큰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방북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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