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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동맹과 北 해상제재 위반 감시 강화"

2018.09.15 오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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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동맹국과 다국적 연합을 구성해 해상에서 북한의 유엔 제재 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군 관리들을 인용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의 제재위반 감시를 위해 군함이나 군용기를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에는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일본 요코스카에 주둔하는 미군 지휘함 'USS 블루 릿지'에 50명 이상의 동맹국 요원 50여 명이 결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다국적 연합'이 의심 선박에 오르거나 해당 선박을 동맹국 항구로 강제로 입항하게 하는 등의 공격적 차단을 위한 것은 아니며, 감시활동 강화를 통해 동맹국 선박과 제재위반 의심 선박 간 활발한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석탄과 무기 수출이나 노동력 송출 등 북한이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는 불법활동에 감시가 집중되겠지만, 미국의 최대 걱정거리 가운데 하나는 북한의 정유제품 수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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