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특별 구제 대상자 28명 추가 선정

가습기 살균제 특별 구제 대상자가 28명 추가됐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차 구제 계정 운용 위원회에서 특별 구제 계정 지원 대상자 추가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해 26명을 신규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2명에 대한 긴급 의료 지원도 의결해 한해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요양 급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습기 살균제 건강 피해 인정 신청자 6천여 명 중 5천2백여 명에 대한 조사·판정이 마무리돼 468명은 피해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