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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야외 활동 많은 가을 , 자외선 방심은 금물

2018.09.22 오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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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맑고 선선해 바깥 활동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그만큼 자외선 노출이 많아져 피부질환 위험이 커지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가을은 오랜 시간 바깥 활동을 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하지만 초가을에는 햇볕이 강해 자외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최근 9년간 기상청이 분석한 월별 평균 총 자외선 지수는 한여름인 7, 8월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후에는 조금씩 약화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초가을인 9월까지는 높음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햇볕에 무방비로 노출 시 한두 시간 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성묘나 야외 활동이 더 많아져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신정우/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 7, 8월 뿐 아니라 9월과 10월에도 일사량과 일조량이 더 많습니다. 급성 반응으로 화상이나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고, 만성적 자외선에 노출 시 검버섯, 주근깨, 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아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지속적인 야외활동은 피하고, 휴식을 취할 때는 햇볕보다 그늘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성묘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르고, 모자나 양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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