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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실업자·구직단념자 통계청 집계 후 최다

2018.09.23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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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상황이 악화하면서 장기간 취업에 실패하거나 포기한 사람이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구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이른바 '장기실업자'가 월평균 14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었습니다.

1999년 6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칩니다.

같은 기간 구직단념자는 월평균 51만 명으로,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구직단념자는 지난 1년간 구직 경험이 있고 지금도 취업을 원하지만, 노동 시장과 관련된 이유로 4주 동안 일을 구하지 못한 사람을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일을 구하지 못한 '장기실업자'가 결국 구직을 포기할 수 있기 때문에 구직단념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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