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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여자배구대표팀 코치 성추행 논란 조사 착수

2018.10.11 오후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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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표팀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일어 대한체육회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에서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사실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여자배구 대표팀 전 코치인 A 씨는 지난달 진천선수촌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던 여성 스태프에게 성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구협회는 사건을 접하고 A 코치를 다른 코치로 교체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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