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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마트에서 불...부탄가스 터져 주민 대피

2018.10.11 오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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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정오쯤 충남 천안시 안서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에 있던 부탄가스가 터지면서 인근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소방서 추산 9천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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