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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이젠 끝" 왕진진과 이혼 수순

2018.10.12 오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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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의 결혼생활이 끝났음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남편 왕진진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밝혔습니다.

낸시랭이 자신의 SNS에 "이젠 끝"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낸시랭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생활고나 남편의 거짓이 아니라 폭언과 폭행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낸시랭 명의 집을 담보로 남편이 수억대 사채 빚을 얻어 사업 자금으로 썼지만, 수입이 전혀 없었다면서 거짓이 밝혀질 때마다 오히려 자신을 위협하고 폭언과 감금·폭행으로 대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수위가 높아져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면서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겁니다.

반면 왕진진은 아내와 모든 오해를 풀려고 했지만, 주변 사람들 말에 현혹돼 철저히 나를 피했다며 오해만큼은 풀고 가야 할 텐데 그것마저도 거부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이미 마음이 떠났다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표현까지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사기 혐의 피소 등 왕진진과 관련된 구설에도 낸시랭은 기자회견을 열어 왕진진을 지지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낸시랭이 지난달 20일쯤 부부싸움 도중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저질렀다며 왕진진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불화설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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