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지난해 준우승팀 현대캐피탈이 우승팀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에서 팀을 옮긴 파다르가 서브 득점 6개를 올리는 등 26득점으로 활약했고,
역시 이번 시즌부터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전광인도 고비마다 공격에 성공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세계선수권 대회 참여로 개막 직전 팀에 합류한 가스파리니가 7득점에 그치며 완패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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