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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현대기아차 위치정보수집 현장점검...국내 제조사 최초

2018.10.17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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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현대·기아자동차의 이용자 위치정보 무단 수집 의혹과 관련해 실태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국회와 업계 관계자들은 방통위가 어제(16일) 현대·기아차에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해 현장 점검 실시 계획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방통위는 현장점검 시행 1주일 전에 사업자에게 이를 통지해야 하는데, 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치정보 수집 관련 현장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 2005년 위치정보법 제정 이후 처음입니다.

방통위는 현장점검에서 현대·기아차가 위치정보 수집 때 이용자 동의를 받았는지와 합법적 방식으로 수집했는지 여부, 제3 자 제공 현황, 약관 내용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앞서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최근 국회 국감에서 현대·기아차가 통신망이 연결된 단말기를 자동차에 부착해 사용자의 위치와 운행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면서도 운전자에 이를 알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윤정[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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