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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에 조부모 유골 넣어 친구들에게 나눠준 고등학생

2018.10.17 오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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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에 조부모 유골 넣어 친구들에게 나눠준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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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이 쿠키에 사람의 유골을 넣어 친구들에게 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언론에 처음 공개된 이 사건은 새크라멘토 다빈치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 학부모가 아들이 "친구들이 사람의 뼈를 넣은 쿠키를 줬다"고 고백하면서 드러났다.

지난 4일, 문제의 쿠키는 다빈치 고등학교 학생 둘이 조부모 유골을 쿠키에 넣어 구워 나누어줬다. 학교도 이 사실을 알았지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길 원했다.

결국 문제가 커진 뒤에야 학교는 수습에 나섰다. 학교는 "문제의 학생들은 가정 내에서 처벌을 받을 것이고 쿠키를 먹은 학생들에게도 건강에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서를 냈다.

이 고등학생들은 사법처리도 받지 않을 예정이다. 경찰은 사체 처리에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이들의 행위를 불법 행위로는 볼 수 없어 처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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