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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원룸 화재...우리말 서툰 외국인 어린이 피해 집중

2018.10.21 오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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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원룸 화재에서 숨지거나 크게 다친 4명은 모두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어린이였습니다.


이 불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4살 A 군이 숨졌고, A 군의 누나와 사촌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아이들만 집에 있었고 한국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화재경보기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취업비자를 얻어 한국에 입국한 A 군의 부모는 화재 당시 장을 보는 등의 이유로 집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원룸 화재는 어제(20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서상동 4층 건물에서 발생해 A 군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합동 감식을 벌인 경찰은 1층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한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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