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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KBS 본사 압수수색 무산...직원 메일 사찰 수사 난관

2018.10.23 오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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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직원 메일 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KBS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여의도 KBS 본사 건물에 있는 '진실과 미래위원회' 사무실 등 세 곳을 압수수색 하려고 했지만, KBS 측의 비협조로 한 시간 반 만에 돌아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필요한 자료를 받기 위해 '진실과 미래위'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KBS의 보수 성향 노조인 '3 노조'는 '진실과 미래위'가 직원들의 사내 전산망 이메일을 불법 사찰했다며 관련자들을 고발했습니다.

'진실과 미래위'는 과거 보수 정권 시절의 방송 공정성을 훼손한 사례 등을 조사하기 위해 KBS가 지난 6월 출범한 기구입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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