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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직원들, 사내 성추행 항의 동맹 파업

2018.11.02 오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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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구글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구글 지사의 직원 수천 명이, 사내 성추행과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회사의 잘못을 규탄하며 1일 파업을 벌였습니다.


구글 본사를 비롯해 뉴욕과 런던, 싱가포르, 베를린, 도쿄 등 전 세계 40여 개 지사 직원들은 현지 시간 11시에 거리로 나와 사내 성추행을 성토했습니다.

이들은 구글 사측이 그동안 평등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성추행을 근절하겠다고 내세웠지만, 그 약속은 멀고 미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글 근로자들의 이번 파업은 사측이 일부 중역의 사내 성추행 사실을 은폐하고 거액의 퇴직 보상금까지 챙겨줬다는 뉴욕타임스의 최근 보도 이후 조직됐다고 AP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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