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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일자리 예산 대폭 삭감에 동의할 수 없어"

2018.11.05 오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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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일자리 예산 23조 5천억 원을 대폭 삭감하려는 야당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일자리 예산에 오히려 재원 투자를 더 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자리 예산은 고용 신축성과 유연성 확보 등 사회적 대타협의 전제 조건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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