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2野, 0.001% 가능성도 없는 조국 해임 내걸고 보이콧"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해임 등을 요구하며 국회 보이콧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납득할 수 없는 요구라고 일축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 야당이 납득할 수 있는 요구를 해야 협상이 되는데 0.001% 가능성도 없는 요구를 내걸고 국회 보이콧을 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 관련 무쟁점 법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조국 수석 해임을 내걸었다며 야당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알 수 없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