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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사퇴 공석 브렉시트부 장관 등 신속 임명..."정면돌파 의지"

2018.11.17 오전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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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현지시각 16일 오후 새 브렉시트부 장관과 고용연금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은행원 출신으로 보건부 차관 등을 지낸 스티븐 바클레이 의원과 내무장관을 지냈던 앰버 루드 의원을 각각 브렉시트부 장관과 고용연금부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는 앞서 도미니크 랍 브렉시트부 장관과 에스터 맥베이 고용연금부 장관이 브렉시트 합의안에 반발해 사임한 지 하루 만입니다.

현지 언론은 메이 총리가 신속히 브렉시트 관련 주요 장관직 공석을 채움으로써 조만간 의회에서 합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정면돌파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각료 추가 사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마이클 고브 환경부 장관, 리엄 폭스 국제통상부 장관 등은 메이 총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대신 오는 25일 예정된 EU 정상회의에 앞서 합의안 일부 수정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EU 측은 이미 공개된 합의안의 수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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