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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락사 피의자가 입은 패딩, 피해자 것인지 조사 필요"

2018.11.17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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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락사 피의자가 입은 패딩, 피해자 것인지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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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을 집단 폭행한 뒤 추락 후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 4명이 구속됐다.


그런 가운데 피의자 중 한 명이 입고 있던 패딩이 사망한 피해 학생의 것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17일 YTN PLUS에 "패딩에 관한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피의자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부모 동석 조사가 필요한데, 부모가 다음 주 월요일(19일) 오전에 출석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러시아 국적인 피해자의 어머니가 포토라인에 선 피의자 사진에 "저 패딩이 내 아들의 것"이라는 댓글을 러시아어로 적었다는 주장이 퍼졌다.

다만 러시아어로 댓글을 단 계정 주인이 실제 피해자의 어머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인천시는 피해자를 홀로 키워온 러시아 국적 어머니에게 장례비와 생활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피해자 어머니에 대한 심리상담 치료와 사회 복귀도 지원할 방침이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MBC '뉴스투데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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