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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행동 선동"...K리그 심판 징계 논란

2018.12.05 오전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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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이른바 선동죄를 물어 현직 심판을 징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8월 올해 K리그 부심으로 활동한 장 모 심판에게 심판들의 단체 행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시즌 배정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문제가 된 단체행동은 지난 7월 말 전국심판협의회가 조영증 K리그 심판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경기장에 게시한 현수막으로 프로연맹 심판위원회는 전국심판협의회 이사인 장 심판이 협의회 단톡방에 장문의 글을 올려 단체행동을 선동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심판은 단톡방 글은 차기 이사회 일정을 잡으려는 목적이었다고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면서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조영증 K리그 심판위원장은 현수막 게시를 결정한 전국심판협의회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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