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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화웨이 악재'에 출렁...다우 0.32%↓

2018.12.07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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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중국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 체포 소식에 크게 출렁였습니다.


뉴욕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는 0.32% 하락한 2만4천947.67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도 0.15% 하락한 2천695.9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미·중 무역갈등 고조에 장중 80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미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바꿀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42% 상승 마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 연준이 이번 달 금리를 올린 뒤 내년에 추가로 올릴지 지켜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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