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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미 워킹그룹 2차 회의...착공식 등 논의

2018.12.21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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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워킹그룹, 즉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비핵화 진전 방안과 남북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오는 26일로 예정된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의 제재 적용 문제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 앞서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그동안 미뤄졌던 우리 정부의 800만 달러 규모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측은 이와 더불어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해 북한에 광케이블 등 물자를 반입하는 문제와 북한 양묘장 현대화, 남북 간 국제항공로 신설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입니다.

비건 대표는 오늘 2차 회의에 앞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예방하고, 회의를 마친 뒤에는 청와대 국가안보실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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