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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다음 달 샌프란시스코서 베일 벗는다

2019.01.11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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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시리즈를 다음 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S10은 기본 모델과 플러스, 보급형 모델, 5G를 지원하는 모델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는 주로 2월 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개막 전날이나, 런던과 뉴욕에서 공개된 적 있지만, 애플의 안방인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전자는 샌프란시스코는 기술 발전의 허브이자, 중요한 파트너들이 위치한 곳으로 갤럭시 10주년을 맞아 새 제품을 출시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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