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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 농성장 찾은 여당 "택시 전액관리제 도입"

2019.01.11 오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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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들로 구성된 을지로위원회가 택시 전액관리제 도입을 요구하며 490여 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를 만났습니다.


을지로위원회는 전주 시청 앞 20여 m 높이의 망루에서 500여 일 가까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재주 민주노총 택시노조 전북지회장을 만나 택시 기사 완전 월급제 도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홍근 위원장은 민생 문제이기 때문에 사업주 입장만 대변할 게 아니라며 야당을 설득해 택시기사 '전액관리제'를 우선 처리 법안으로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 지회장은 전주에 있는 택시 회사 법인이 기사들에게 일일 운송 수입을 입금하도록 하는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전액관리제'를 도입하면 농성을 멈추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오는 16일이면 농성 500일을 맞는 김 지회장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전주 시청 앞 광장에 20여m 높이의 망루를 설치하고 택시 전액관리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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