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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조서열람 못 마쳐...영장 청구 늦어질 듯

2019.01.16 오후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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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의혹으로 검찰에 세 차례 소환돼 조사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조서열람을 마무리 짓지 못해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결정도 함께 늦어지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어제(15일) 세 번째로 양 전 원장을 불러 법원 공보관실 운용비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캐물었습니다.

양 전 원장은 어제 4시간가량 조사를 마친 뒤 2, 3차 조사에 대한 조서검토에 들어갔지만 다 끝내지 못하고 밤늦게 귀가했습니다.

애초 이르면 이번 주 검찰이 양 전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거란 전망이 많았지만, 조서열람이 늦어지면서 결정이 미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상대로 재판 개입과 판사 사찰 등 40여 개 혐의를 조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실무자들이 한 일이라는 식으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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