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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조 원 넘는 적자 예상...비상경영 돌입

2019.02.12 오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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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올해 2조 원이 넘는 적자를 예상하고, 비상 경영을 통한 대규모 비용 절감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한전은 올해 영업적자가 2조 4천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 9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전은 올해 적자 규모가 심각하다고 보고,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재무위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비대위는 각종 비용 절감을 통해 1조 7천억 원가량을 절약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전은 이와 관련해 대규모 적자를 이유로 전기요금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주택용 누진제 개편은 민관 TF에서 국민 부담액이 늘지 않고, 한전 수입도 증가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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