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4차 산업혁명에 성공한다면 경제성장률 낙폭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2005년부터 10년 동안 1년 평균 성장률은 3.03%였지만, 2016년부터 2025년 사이에는 2.71%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4차 산업혁명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합을 가속하면, 2025년까지 평균 성장률 2.85%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이후에는 제조업 성장세가 다른 산업보다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반도체, 정밀기기 등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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