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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회담 결렬 아쉽지만 비관적이지 않아"

2019.02.28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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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아쉽다며 다만 양측이 회담의 지속성을 언급한 만큼 비관적이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북·미 양국이 애초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협상을 했던 것 같다며 빅딜에 가까운 논의를 하다 보니 이번에는 타결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군사훈련이나 제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고, 북한도 핵 능력을 더 증가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만큼 상황이 나빠지지 않는 가운데 추후 회담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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