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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먹이고 성폭행"...경찰 수사 착수

2019.03.11 오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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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이 수면유도제가 든 음료를 마신 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30대 남성인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여성인 B 씨에게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사건 당일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B 씨 혈액에서 졸피뎀 성분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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