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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 돌아온 6년차 걸그룹...'마마무 is 뭔들'

2019.03.14 오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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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솔라, 화사, 휘인, 문별 (마마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무대에서 잘 노는 그룹,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가창력은 물론이고 퍼포먼스도 인정을 받으면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걸그룹입니다.

마침 오늘이 컴백 날이라고 하는데요. 벌써 6년차에 접어드는 마마무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자리배치를 하느라고 제가 첫 멘트에서 흔들렸는데 어떠세요, 뉴스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신 거죠?

[인터뷰]
네, 처음입니다.

[앵커]
아까 소개를 하시려고 했던 것 같은데 소개 좀 해 주시죠.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마마무입니다.

[앵커]
박수 한 번 치고 시작할까요, 반갑습니다. 단체인사였는데 뉴스에서 이렇게 보게 됐습니다. 어떠십니까? 뉴스에는 처음 출연이실 것 같은데.

[솔라]
태어나서 처음 출연을 해 봤는데. 너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손에 막 땀이 나네요.

[앵커]
무대보다 떨리세요? 부르는 노래보다?

[솔라]
훨씬 떨려요.

[앵커]
평소에 뉴스를 많이 보세요?

[화사]
아니요, 저는 뉴스를 어렸을 때는 항상 틀어져 있어서 일어나면 항상 그냥 봤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냥 계속 일만 하고 인터넷으로 기사를 많이 봐요.

[앵커]
연예, 아무래도 많이 보시는 거겠죠? 오늘 컴백날이고 지금 여기 오시기 직전에 쇼케이스를 했다고 들었는데 반응은 어땠습니까?

[휘인]
오늘 많은 기자분들이 와주셔서 굉장히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앵커]
오늘 쇼케이스에서 어떤 질문 가장 많이 받으셨어요?

[휘인]
앨범에 관한 질문이랑 저희가 이번에 포시즌포컬러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1년에 총 4개 앨범을 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앵커]
포시즌 포컬러라고 하면 1년에 4개라고 했다면 컬러별로 계절별로 있을 것 같은데 관련된 소개도 해 주시죠.

[휘인]
일단 봄여름가을겨울 해서 이번 화이트 윈드라는 앨범이 마지막 겨울 앨범이고요. 저희가 또 오늘 그 앨범으로 이렇게 컴백을 했고.

전에는 봄은 화사의 옐로우플라워, 여름은 레드문, 가을에는 솔라 언니의 블루스 해서 마지막 화이트 윈드까지 이렇게 잘 달려오게 되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 앨범도 기존의 마마무 음악과 우리가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요? 문별 씨가 이번에 답변을 주세요.

[문별]
저희가 이번에 포시즌포컬러를 준비하면서 봄여름가을까지는 뭔가 저희의 감정을 담아서 뭔가 조심스럽게 딥하게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다시 저희 마마무의 원래 색깔로 돌아와서 무대에서 되게 즐기고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이번에는 한번 꾸며봤습니다.

[앵커]
조금 딥하지 않고 원래 마마무의 스타일로. 그럼 한번 보여주실래요, 직접? 보고 갈까요?

[인터뷰]
하나둘셋넷. 저희가 너무 떨려서요.

[앵커]
마마무도 떠는군요. 마마무는 안 떨 것 같은데 짧게 해 주시죠.

[인터뷰]
짧게. 둘셋. 고고베베. 이런 포인트가 있습니다.

[앵커]
이게 끝이에요?

[인터뷰]
후렴구예요. 길게 해 볼까요?

[앵커]
언제 저희가 마마무의 라이브를 듣겠습니까?

[인터뷰]
둘셋넷. 던져 버려 suit & tie드레스 코든 bling bling bling너와 나의 mix & match빼지 말고 drunken drunken 고고베베 뻔뻔하게 놀아미친 듯이 즐겨.

[앵커]
감사합니다.

[앵커]
고고베베란 말 많이 나오는데 타이틀곡의 제목인 거죠?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솔라]
고고베베라는 곡은 신조어를 만들어냈어요. 원래 없는 말인데 고고베베 하면 그냥 놀자, 우리 다 같이 스트레스받고 이런 거 요즘 많이 있잖아요.

그런 거 던져버리고 그냥 우리 오늘 재미있게 놀자, 이런 뜻을 담은 곡입니다.

[앵커]
이번에 컴백이 얼마 만에 컴백이죠?

[솔라]
4개월 정도.

[앵커]
그러면 그렇게 오랜 기간이 걸린 건 아니지만 걸그룹들이 이렇게 컴백을 할 때마다 좀 어떤 점이 가장...

이번에는 4개월밖에 안 걸렸지만 다시 나올 때마다 참 고민도 많을 것 같아요, 워낙에 걸그룹이 많아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컴백할 때.

[화사]
일단 그전처럼 정체돼 있을까 봐, 그런 거에서 제일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갈수록 더 뭔가 새로운 모습을 계속 보여드려야 되고 또 대중분들도 질리지 않는 뭔가가 느껴지는 음악을 항상 보여드려야 되니까 거기에 대한 부담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앵커]
사실 워낙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그룹들이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할 것 같고 아이돌 그룹들이 말하는 마마무의 경쟁력은 뭐라고 평가를 하던가요?

우리 휘인 씨가 얘기해 볼까요?

[화사]
뭔가 선생님 같아요.

[앵커]
제가요?

[휘인]
일단 많은 분들께서 저희가 무대 아래에서는 굉장히 솔직하고 되게 친숙한, 뭔가 친근한 이미지를 굉장히 좋아하신다면 무대를 할 때나 음악적에 있어서는 좀 다양한 장르를 항상 시도를 하고 되게 자유분방하면서도 뭔가 많은 분들이랑 즐기면서 소통하는 무대를 많이 하다 보니까 되게 볼 때 덩달아 신이 난다, 이런 말씀을 되게 많이 해 주시더라고요.

[앵커]
뭔가 소통하는 모습들이나 에너지를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을 위해서 더욱 더 에너지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뮤직비디오에서도 항상 직접 출연을 해서 연기를 한다거나 이런 경우들도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뮤직비디오에 본인들이 직접 출연해서 직접 연기를 하고. 어떻죠? 화사가 한번 이야기를 해 주실까요?

[화사]
잠시만요. 어떤 질문이었죠?

[앵커]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는 게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화사]
뮤직비디오에 직접... 저희 곡이니까 저희가 직접 표현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냥 저희가 직접 감정을 표현하고 하는 게 더 와닿지 않을까...

[앵커]
그래도 본래 직업은 가수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 거에 대한 부담도 있을 것 같은데. 솔라 씨는 어떠세요? 그렇게 연기하는 거에 대한?

[솔라]
굉장히 부담감이 있고. 이 뮤직비디오 안에서도 연기하는 부분이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정말 모든 게 다 어렵지만 특히나 저 같은 경우는 연기는 정말 너무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앵커]
누가 좀 재능이 있는 것 같나요, 맏언니로서?

[솔라]
연기요?

[앵커]
지금 현재 연기랑 겸업하는 분은 없으시죠, 마마무 안에서는? 가능성이 좀 있다면?

[화사]
넷 다 개성이 다 달라서 다 잘하는 것 같아요.

[앵커]
맏언니 누구 하나 선택하시려던 거 아닙니까?

[솔라]
그렇게 정리해 보는 게...

[앵커]
다 각자 연기나 다양한 장르에는 욕심도 있으신 거예요? 요즘에는 뮤지컬도 많이 하시고 하는데 혹시 뮤지컬이라든지 다른 장르로 이동할 계획이 있는 멤버는 없나요?

[문별]
계획이라기보다는 지금 당장 저희 마마무에서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고요, 저희 네 명은.
그리고 저희가 앞서 나가서 미래에도 저희 각자마다 하고 싶은 꿈도 있고 하고 싶은 계획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정확히 저희가 솔로로서 무얼 해 보겠습니다까지는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

6년차에 접어드는 걸그룹이에요. 6년 전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가요계에 변화들이 많이 있나요? 맏언니께서 한번?

[솔라]
가요계 변화도 있었지만 또 저희 안에서의 변화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앵커]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솔라]
외적인 부분도 있겠고 또 음악적으로 좀 더 약간 여러 장르라든지 여러 가지가 눈이 넓어진 느낌?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앵커]
마마무 하면 또 노래실력을 빼놓을 수가 있는데 무대 위에서 잘 노는 그룹으로 저희가 앞서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그런 아이디어는 직접 회의를 통해서나 아니면 안무를 짜면서 직접 다 만드시는 건가요? 누가 아이디어가 제일 많나요, 멤버 중에?

[화사]
저희는 전체적으로 다 아이디어를 내는 편이고요. 회사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시고 전체적으로 다 같이 하는 분위기예요, 저희는.

그래서 누가 특별히 누군가가 만들어주고 이런 것보다는 그냥 다 같이 함께 항상 이뤄가는 것 같아요.

[앵커]
도움을 얻는 콘텐츠 같은 것들도 따로 있습니까? 해외 영상을 본다거나?

[화사]
콘서트 영상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영감을 많이 받죠.

[앵커]
바꿔 말해서 해외 가수들 중에서는 어떤 가수들을 참고하세요?

[화사]
각자가 다른데 너무나 각자가 영향받은 아티스트들이 너무나도 확고하게 달라서요.

[앵커]
한 분씩 들어볼까요? 어떤 가수한테 영향을 받았는지?

[문별]
저는 크리스 브라운이 계신데 그분께서 노래도 되게 잘하시지만 춤도 정말 잘 추시거든요.

그래서 항상 오디션을 보거나 평가를 앞뒀을 때 그분의 영상을 한번 보고 나면 그분의 안무도 생각이 나고 그분의 목소리도 생각이 나기 때문에 도움을 되게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앵커]
솔라 씨는요?

[솔라]
저는 연습생 때부터 에이미 와인하우스님의 음악을 많이 듣고 영상도 많이 봤고. 너무 다들 좋아하시겠지만 비욘세님 등등 너무 많은 분들의 항상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웠었던 것 같아요.

[앵커]
두 분은요?

[휘인]
저는 켈라니라는 가수랑 아리아나 그란데라는 가수도 되게 좋아하고 많이 찾아보고 듣는 편인 것 같아요.

[화사]
저도 가리지 않고 다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어렸을 때는 재즈를 굉장히 좋아해서 일단 쳇 베이커나 엘라 피츠제럴드나 두루두루 다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앵커]
재즈 무대도 가끔 보여주시고 그랬던 것 같아요. 이렇게 각자 개성도 다르고 또 보여주고 싶은 모습들도 다 각자가 조금씩은 다를 텐데.

의상도 한편으로는 조금 새로운 아이디어라거나 혹은 파격적인 부분이 많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기대가 돼요, 마마무가 나올 때마다 어떤 옷을 입고 나올지. 의상에 대한 아이디어, 어떻게 얻는지 혹은 공유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지.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인지도 설명을 해 주시죠. 리더분께서 설명을 해 주실까요? 너무 리더에게만 질문을 집중하시는 거 아니에요?

[솔라]
의상 같은 경우는 거의 처음부터 그냥 저희들의 의견을 많이 회사에서도 반영을 해 주셔서 지금까지도 의상도 각자 자기의 개성에 맞게 제시를 많이 하는 편이고.

정말 죄송합니다. 그다음 질문이 어떤 질문이었죠?

[앵커]
이번의 콘셉트은 어떤지도 설명을 해 주시죠.

[솔라]
이번 의상 콘텐츠는 아까 고고베베라는 노래가 다 던지고 우리 놀자 이런 콘셉트였잖아요. 그래서 파티 가는 분위기. 그래서 파티룩처럼 의상을 꾸며봤습니다.

[문별]
각자 개성에 맞게 다 그리고 의상이 다르거든요. 자기스타일에 맞게 아이디어도 내고 해서. 오늘 의상도 또 각자 자기 색깔에 맞게 말씀드려서 했던 것 같아요.

[앵커]
문별 씨도 본인의 색깔에, 개성에 맞게 준비를 하신 건가요?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하신 건가요?

[문별]
저는 되게 셔츠를 좋아하거든요. 셔츠를 좋아하고 뭔가 깔끔해 보이고 뭔가 그런 느낌을 많이 좋아해서 많이 스타일리스트분들께 시안들을 보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입고 왔답니다.

[앵커]
봄이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화사 씨는 요즘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방이라고 하잖아요.

워낙 그런 걸로 화제가 돼서 오히려 마마무보다는 화사로서의 이미지가 부각되는 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거나 너무 먹는 음식 얘기만 한다거나 그런 건 없으세요?

[화사]
아무래도 그런 부분은 조금 저도 모르게 뭔가 눈치를 보게 되고 하더라고요. 제가 이렇게 있기까지는 마마무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거든요.

그래서 뭔가 모르게 멤버들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고 이럴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멤버들은 항상 끊임없이 응원을 해 줘서 든든하죠.

[앵커]
멤버들끼리 같이 있을 때는 마마무로서 어떤 개성이나 색깔이 더욱더 부각되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 앨범도 더 기대가 되는데요.

상대적으로 또 제 주변 사람들 이야기도 그렇고 TV를 보면서도 그렇고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유독 많은 것 같거든요.

혹시 그 이유가 있다면, 비결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문별 씨가 한번 얘기를 해 주시죠.

[문별]
저희가 여성팬분들한테 인기 비결을 한번 생각해 보면 뭔가 여성분들이 저희 가사나 이런 음악들을 보고 되게 공감을 많이 해 주시더라고요.

당돌하고 뭔가 직설적인 말도 해 보고 그런 가사들에서 공감을 많이 하시다 보니까 또 많이 좋아해 주시지 않나 싶어요.

또 그리고 각자 개성이 다르고 색깔이 다르다 보니까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더 또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시상식 무대도 워낙 화제가 됐잖아요. 정우성 씨도 들었다 놨다 하시던데 그렇게 무대를 하고 났을 때 배우들이나 다른 대중들의 반응은 어땠어요, 휘인 씨?

[휘인]
일단 저희도 그런 무대는 처음이었다 보니까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저희가 생각했던 것 정말 그 이상으로 많은 분들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그때 굉장히 힘을 많이 얻었고 또 그 당시에 저희가 활동하고 있던 곡도 성적이 역주행을 막 하고 이랬었어요.

그래서 되게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잠시 저희가 대기 중에 여쭈어본 스케줄도 꽤 손가락에 꼽을 만큼 많던데 대중들 입장에서는, 저 같은 기성세대 입장에서는 저렇게 어린 분들이 그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려면 부모님도 걱정이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혹시 부모님들은 이런 활동에 대해서 우려를 한다거나 그런 건 없나요?

이제 자리를 잡은 그룹이긴 하지만 어떠세요?

[화사]
부모님은 전적으로 저희를 믿으시니까 오히려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게 아마 더 저희가 불편해할 거라는 걸 아실 거예요.

그래서 그런 걸 부모님은 참으시고 그냥 전적으로 믿어주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그만큼 더 잘하려고 하고...

[앵커]
그만큼 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더 보기 좋은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요.

마마무가 한 장르로서 기억되고 싶다, 이런 인터뷰를 제가 본 적이 있습니다. 혹시 한 장르로 기억됐으면 좋겠지만 앞으로 닮고 싶은 선배라든가 그룹, 이런 분들도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휘인 씨 대답해 주시죠.

[휘인]
롤모델을 솔직히 정해 둔 편은 아닌데. 그냥 저희는 늘 얘기하듯이 딱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아이콘, 뭔가 브랜드가 돼서 앞으로 쭉 좋은 음악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아요.

[앵커]
사실 걸그룹의 수명이라는 게, 물론 6년차 정도면 상대적으로 짧은 건 아닙니다마는 수명이라는 게 제한적이고 거기에 대한 고민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저희가 앞으로 10년 후의 마마무 이런 것도 기대를 해 봐도 될까요? 좀 어떠세요? 각자 앞으로 마마무의 계획, 미래 있으실 것 같아요, 포부.

[문별]
마마무의 포부, 마마무의 계획. 저희 마마무가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게 너무 많거든요.

지금까지도 많은 음악을 그래도 보여드렸지만 아직도 많은 장르가 남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마마무로서도 다양한 장르도 보여드리고 공연도 많이 하고 싶고 또 해외 팬분들도 만나뵈러 가고 싶고.

저희의 계획은 항상 같이 넷이서 뭉쳐서 좋은 음악을 하자라는 게 계획인 것 같아요.

[앵커]
그럼 몇 살까지 활동할 수 있을까요, 마마무?

[화사]
두 발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컴백을 했기 때문에 오늘 앨범의 주인공이라고 해야 될까요? 어떤 테마의 주인공이었던 휘인 씨가 이번 앨범이 어떤 앨범이고 또 어떤 곡들이 포함돼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휘인]
일단 이번 앨범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네 번째 마지막 앨범이고요. 화이트 윈드라는 앨범이고. 또 이번에 저희 타이틀곡 제목은 고고베베라는 곡입니다.

그리고 또 총 7가지의 곡이 수록돼 있는데 이전에는 봄, 여름, 가을에 맞는 곡들의 분위기를 냈다면 이번에는 지금은 겨울은 아니잖아요, 또.

그래서 전체적으로 사계절의 감성을 조금씩 다 담은 그런 앨범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리고 또 한 가지 기대를 한다면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볼 수 있기를, 마마무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마마무와 함께 컴백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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