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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특권의식에 빠져...대가 치르겠다"

2019.03.15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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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종훈이 정준영과 단체 채팅방에서 성관계 불법촬영 영상을 돌려보는 등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고 시인했습니다.


최종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단톡방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너무 괴롭고 부끄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질타와 분노의 글을 보며 자신이 특권의식에 빠졌다는 걸 느꼈다며 죄를 뉘우치고 평생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팬들의 신뢰를 저버려 죄송하다며 팀을 떠나 연예계 생활을 종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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