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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공사장서 노동자 3명 추락해 숨져

2019.03.18 오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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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낮 12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건설 현장에서 공사 설비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하던 노동자 50살 안 모 씨 등 3명이 20m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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