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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위 보행교 생긴다...인도교 100년 만에 부활

2019.03.20 오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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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위로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가 만들어져 한강 인도교가 100년 만에 부활합니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남단 아치 구조와 기존 교각을 이용해 쌍둥이 다리 사이 상층부 공간에 폭 10.5m, 길이 500m의 보행교를 오는 2021년까지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치 구조가 없는 한강대교 북단 용산∼노들섬 구간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향후 연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행교는 노량진 방향으로는 내년 철거 예정인 노량진 고가차도의 존치 구간, 노들섬 쪽으로는 보행 육교와 연결됩니다.

한강대교는 사람이 걸어서 건널 수 있는 한강 최초의 다리로, 지난 1917년 '한강 인도교'로 개통했지만 6·25전쟁 때 파괴됐고, 이후 1958년과 1981년 두 번에 걸쳐 다리가 만들어지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 보행교가 완공되면 지어진 지 104년 만에 한강 최초의 인도교가 부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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