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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기획전 찾은 엄앵란 "소리 없는 눈물 나와"

2019.04.04 오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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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남편 신성일을 먼저 떠나보낸 원로배우 엄앵란이 5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나 남편에 대한 짙은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오늘(4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열린 '청춘 신성일, 전설이 되다' 기획 전시 개막식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엄앵란은 남편을 회상하며 "저녁노을만 지면 소리 없는 눈물이 주르륵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사람들에게 슬픈 모습과 눈물을 보여주기 싫어 줄곧 집에서 지냈다"면서도 "유명한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엄앵란은 영화 '로맨스 빠빠'를 찍을 때였다면서 남편과의 첫 만남도 떠올렸고 남편과 함께한 작품 가운데는 '맨발의 청춘'을 첫손가락에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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