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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로 北 당·군부 엘리트 타격...상위 20~30% 계층"

2019.04.20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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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북한의 엘리트 계층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탈북자와 북한 전문가들을 인용해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 제재로 인해 국가주도 경제체제와 전체주의 지배를 뒷받침하는 노동당과 군부 상류층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의 대북 제재가 주로 무기거래 등을 차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의 제재는 김정은 정권의 주요 현금 수입원을 겨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일본의 '아시아프레스' 관계자를 인용해 그동안 급여와 배급을 받았던 상류 20~30% 계층의 피해가 가장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엘리트 계층의 경제난은 북한 정권으로서는 매우 시급한 문제"라며 "김정은 위원장의 권력이 여전히 견고해 보이지만, 엘리트 계층이 불안정해지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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