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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의 인생샷'...콩고 밀렵단속반원과 셀카 화제

2019.04.24 오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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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민주콩고의 고릴라 두 마리가 사람과 똑같은 포즈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민주콩고 북동부의 비룽가 국립공원 측은 페이스북에 기부를 요청하는 글과 함께 밀렵단속반원이 암컷 고릴라 두 마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을 보면 고릴라들이 마치 사람처럼 두 발로 선 채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왼쪽 고릴라는 꼿꼿하게 서서 약간 '거만한' 표정이고, 오른쪽 고릴라는 사진에 얼굴이 나오게 하려는 듯 허리를 약간 굽히고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이 고릴라들은 생후 2개월에서 4개월 때 어미들이 밀렵꾼들에게 살해 당한 뒤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밀렵단속반원들과 10년 넘게 동고동락해왔습니다.

이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자 단숨에 만6천여 차례 공유됐고 23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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