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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 금리 3.04%...2년 4개월 만에 최저

2019.04.26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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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 내린 3.0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기 둔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시장에서 장기금리가 하락해 단기금리와의 역전 현상이 벌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가 내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은행권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연 3.53%로 한 달 전보다 0.03% 포인트 올랐는데, 은행들이 신용대출에서 금리가 높은 중금리 대출을 취급했기 때문입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금리가 3.0% 아래인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8.1%로 지난 2017년 9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가계와 기업, 공공, 기타 부문 대출을 모두 합한 은행 전체 대출 평균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3.66%를 나타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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